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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엔케이맥스[182400]는 일본에서 NK세포치료제(SNK) 상업화를 준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엔케이맥스는 이를 위해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 PMDA(의약품 의료기기 종합기기)로부터 경기 성남시 분당에 있는 엔케이맥스 연구소와 제조시설에 대한 GMP(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시설 실사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일본에서는 한국과 달리 의사의 판단하에 환자 자신의 세포를 활용해 배양한 NK세포치료제 등 재생의료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엔케이맥스 관계자는 "GMP 실사를 성공적으로 마쳐 SNK의 일본 상업화가 임박한 상황"이라며 "일본을 시작으로 SNK의 상업화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a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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