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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폭염에 카트 밀다 숨졌는데…하루 지나 신고한 코스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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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여름 대형마트인 코스트코 주차장에서 직원이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있었죠. 고용노동부가 이 사고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는데, 저희 취재 결과 사고 당시 코스트코가 직원이 숨진 사실을 뒤늦게 신고했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제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6월 코스트코 하남점에서 주차장 카트 관리를 하다 쓰러진 고 김동호 씨.

병원으로 옮겨진 지 약 2시간 만에 사망 선고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