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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녹음기 켜고 "잘못되면 네 탓"…출동한 구급대원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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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고열에 시달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원이 자신의 대처에 대해서 조언을 구하는 글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제(11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 119 구급대원이라고 밝힌 A 씨가 글을 올렸습니다.

A 씨는 '최근 있었던 일'이라면서 '밤 9시쯤 4세 남자아이의 고열 신고가 들어왔는데, 현장에 가니까 아이의 체온은 38.8도, 맥박과 호흡, 혈압 등 활력 징후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면서 당시의 상황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