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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방탄열차 계속 북으로…"오늘 푸틴과 정상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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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태운 전용열차가 러시아 연해주를 따라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무르주에 있는 보스토치니 우주 기지가 목적지로 유력한데 여기서 푸틴 대통령과 오늘(13일) 회담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나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탄열차가 평양을 출발한 건 지난 10일 오후.

열차는 어제 오전 6시쯤, 평양에서 약 1천km 떨어진 북러 접경지역, 하산역에 도착했는데, 이 곳에서 환영 행사가 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