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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리비아 동부 덮친 폭풍우…"이틀간 최소 15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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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아프리카의 또 다른 나라인 리비아 동부에는 강한 폭풍우가 마을을 덮쳤습니다. 지난 이틀간 내린 비로 곳곳에 홍수가 발생하면서 최소 150명이 숨진 걸로 전해졌습니다. 앞으로 실종자와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걸로 우려됩니다.

이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마을 전체가 황톳빛 물속에 잠겼습니다.

아파트 단지가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