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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희생자 2천5백 명 육박…여진 공포에 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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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모로코에서 발생한 강력한 지진으로 숨진 희생자가 2천5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조 작업은 여전히 속도를 내지 못하는 가운데 여진 가능성과 2차 피해의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모로코 마라케시의 유명 관광지인 전통 시장입니다.

평소 관광객들로 북적였던 이곳이 지난 주말부터 이재민들의 피난소가 돼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