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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또 무너질까' 공포에 사흘째 노숙…"도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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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금 보신대로,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들, 또 계속된 여진이 두려운 사람들은 밖에서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모로코 정부가 생존자들에게 구호물자를 보내고 있지만, 턱없이 모자란 상황입니다.

김경희 기자가 이 소식 전하겠습니다.

<기자>

모로코 마라케시의 유명 관광지인 전통 시장입니다.

평소 관광객들로 북적였던 이곳이 지난 주말부터 이재민들의 피난소가 돼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