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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자막뉴스] '울산시장 선거개입' 송철호 징역 6년 · 황운하 5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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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가 울산시장 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된 송철호 전 울산시장에게 검찰이 징역 6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송 전 시장에 대해 "비리 첩보를 수집하는 경찰 권한을 악용해 선거의 공정성을 해한 유례 없는 관권 선거"라며 "범행을 주도적으로 저지르고 황운하 의원에게 수사를 청탁해 결과적으로 부정하게 당선돼 실질적으로 수혜를 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