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병원 전경 |
첨단재생의료는 사람의 신체 구조 또는 기능을 재생·회복·형성하거나 질병의 치료나 예방 목적으로 인체 세포 등을 이용하는 의료기술이다.
이는 기존 의료기술로 치료가 어려운 희귀·난치질환 치료의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분야로 암, 뇌 질환, 파킨슨, 유전자 질환 등의 희귀·난치질환자 치료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은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단 재생 바이오 법)'에 따라 임상 연구에 필요한 시설·장비·인력의 유무, 표준작업지침서 등 엄격한 서류검증과 현장실사를 거쳐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는다.
일산병원은 세포치료제와 조직공학 제제, 유전자치료제, 첨단 바이오 융복합 제재 등을 활용해 환자 치료와 새로운 재생의료 임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김성우 병원장은 "향후 인체 세포 등을 이용한 첨단재생의료 연구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중증·희귀 난치질환 환자들의 새로운 치료 기회를 확보하고 국민 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