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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허위 인터뷰 의혹' 신학림 나흘 만에 재출석...檢 포렌식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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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허위 인터뷰를 하고 거액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는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이 검찰에 재출석했습니다.

배임수재 혐의 등 피의자 신분으로 지난 7일, 검찰 조사를 받은 신 전 위원장은,

나흘 만인 오늘, 변호인과 함께 서울중앙지검에 다시 나와 압수물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참관했습니다.

포렌식 참관에 앞서 신 전 위원장은 김만배 씨와 인터뷰한 재작년 9월 15일 전에 화천대유 사무실을 방문한 사실이 없다며, 검찰의 조작 시도라고 거듭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