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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교도소 동기로 연결된 해외 마약상…한국서 밀반입 일당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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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2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의 마약을 국내에 들여오려던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나이지리아와 캄보디아, 중국 등에 있는 마약상들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서로 마약을 나눠 쓴 걸로 확인됐습니다.

정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4월 대구의 한 주차장.

회색 옷을 입은 남성이 뒤따라오던 또 다른 남성에게 차량 조수석을 가리키더니 운전석에 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