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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한 명이라도 더" 곳곳서 분투…극적 구조 장면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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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진이 발생하고 이틀 밤을 보낸 모로코에서는 골든타임이 지나기 전에 매몰된 이들을 구조하려고 곳곳에서 분투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극적인 구조 소식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정반석 기자입니다.

<기자>

지진 피해가 집중된 모로코의 한 마을.

중장비를 동원하고, 맨손으로 건물 잔해를 치운 끝에 드디어 생존자를 찾아냈습니다.

들것에 실어 구출하는 데 성공하자, 흙먼지를 뒤집어쓴 구조대원들은 서로 껴안고 등을 두드리며 꺼져가던 생명을 구한 기쁨을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