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대변인 명의 성명을 내고 강진으로 수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모로코의 정부와 국민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는 이번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고 모로코 국민이 충격과 슬픔에서 하루빨리 벗어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8일 밤 모로코 마라케시 남서쪽 72km 지점에서 규모 6.8 지진이 발생해 2천 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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