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9일) 검찰 조사를 받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단식 11일째인 오늘은 앉았다 누웠다를 반복하며 단식을 이어갔습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오후 국회 본청 앞 단식 천막을 찾았습니다.
이 전 대표는 "걱정돼서 왔다", "많이 수척해졌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낙연/민주당 전 대표 : 건강이란 건 이미 나빠지고 계실 거고, 국민들도 이 상황을 많이 착잡하게 보고 있으니까 단식을 거두시고 건강을 챙겼으면 합니다.]
이 대표는 당장 단식을 중단할 뜻을 내비치지는 않았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표 : 건강도 챙겨야 하겠지만 폭주를 조금이라도 막아야 할 거 같아서….]
그러면서, 힘들 테니 오래 있지 않겠다며 약 4분 만에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SBS 최재영입니다.
(취재 : 최재영 / 영상편집 : 이승희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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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오후 국회 본청 앞 단식 천막을 찾았습니다.
이 전 대표는 "걱정돼서 왔다", "많이 수척해졌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낙연/민주당 전 대표 : 건강이란 건 이미 나빠지고 계실 거고, 국민들도 이 상황을 많이 착잡하게 보고 있으니까 단식을 거두시고 건강을 챙겼으면 합니다.]
이 대표는 당장 단식을 중단할 뜻을 내비치지는 않았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표 : 건강도 챙겨야 하겠지만 폭주를 조금이라도 막아야 할 거 같아서….]
그러자, 이 전 대표는 "그 싸움은 꽤 오래 걸릴지도 모르니까 건강은 지켜야 한다"며 "동지들도 걱정을 많이 하니 그 의견을 받아주고, 건강이 더 나빠지면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힘들 테니 오래 있지 않겠다며 약 4분 만에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SBS 최재영입니다.
(취재 : 최재영 / 영상편집 : 이승희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최재영 기자 stillyo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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