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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대전 초등교사 눈물의 발인…생전에 쓴 기록들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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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스로 생을 마감한 대전의 초등학교 교사가 생전에 교권 침해를 당했다며 직접 작성한 기록이 공개됐습니다.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어떻게 시달려 왔는지 그 내용과 함께 언제까지 이렇게 당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호소가 담겨 있었습니다. 숨진 교사의 발인식은 오늘(9일) 눈물 속에서 엄수됐습니다.

TJB 이수복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4년간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지난 7일 생을 마감한 대전 유성구 초등학교 교사 A 씨의 발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