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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거미줄 주렁, 곰팡이 가득…경비원 "수용소에서 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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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부터, 일하는 사람들을 위해 휴게시설을 반드시 만들어야 하는 사업장이 대폭 확대됐습니다.

특히 경비원이나 미화원 같은 취약 직종은 2명 이상인 경우, 반드시 쉴 공간을 마련해야 하는데, 이게 잘 지켜지고 있을지 그 현장을 배성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경비원 휴게실입니다.

두 달 전 아파트 지하에 마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