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식 우스워?"…교사 협박 학부모 검찰 송치
인천 중구의 한 국공립유치원에서 교사에게 폭언을 퍼붓고 협박한 학부모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5살 아들이 유치원에서 다치자 교사를 지속적으로 협박한 혐의로 30대 A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해당 교사는 놀이 시간에 얼굴을 다친 아이의 상처가 심각하지 않다고 여겨 A씨에게 알리지 않았습니다.
A씨는 유치원 측의 거듭된 사과에도 "내 자식이 우습냐"며 교사를 협박하고,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교사를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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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유치원 측의 거듭된 사과에도 "내 자식이 우습냐"며 교사를 협박하고,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교사를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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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교사 #학부모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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