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공수처 조사 출석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고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 수사 과정에서 외압이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출석했습니다.
박 전 단장 측은 오늘(8일) 오후 1시 30분쯤 공수처에 출석하며 "혐의 대상자, 혐의 사실 빼고 기록만 넘기라는 주장은 차관부터 법무관리관이 줄기차게 해온 얘기"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차관과 법무관리관은 국방부 장관의 명을 받아 구체적으로 전달하고 실행한 사람들 아니냐"고 덧붙였습니다.
박 전 단장 측은 지난달 23일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과 김동혁 국방부 검찰단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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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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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단장 측은 오늘(8일) 오후 1시 30분쯤 공수처에 출석하며 "혐의 대상자, 혐의 사실 빼고 기록만 넘기라는 주장은 차관부터 법무관리관이 줄기차게 해온 얘기"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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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단장 측은 지난달 23일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과 김동혁 국방부 검찰단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박정훈 #국방부 #수사_외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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