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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1분핫뉴스] "어린이집 짓느니 벌금이 싸"…무신사 '계획된 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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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패션 플랫폼 업체 '무신사'가 직장 내 어린이집을 설치하려던 계획을 돌연 철회했는데, 한 고위 임원이 어린이집 운영비 보다 벌금이 싸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행 영유아보육법에 따르면 상시직원이 500명 이상이거나 상시 여성직원이 300명 이상인 사업장은 직장 내 어린이집을 설치해야 합니다.

직원 수가 1500명인 무신사도 직장 어린이집 의무 설치 대상인데, 어린이집 설치를 겨우 한 달 앞두고 계획을 전면 백지화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