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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북 "첫 전술핵공격잠수함 건조"…김정은 진수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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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전술핵 잠수함을 만들었다며 진수식을 진행했습니다. 기존 잠수함을 개량한 걸로 보이는데, 진수식에서 김정은 총비서는 적대국가에 선제, 보복 타격할 수 있는 위협적인 수단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 노동신문은 첫 전술핵공격잠수함 진수식이 이틀 전 김정은 총비서 참석하에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동해함대 산하 해당 부대에 이 잠수함이 이관됐으며, 당중앙군사위원회 명령에 따라 잠수함 이름이 '김군옥영웅'호로 명명됐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