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은 오늘(7일) 제주를 찾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업 피해 보상 등 예산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오늘 제주도청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긴축 편성이 국민의 삶과 가장 가깝게 맞닿아있는 지자체 민생사업에 나쁜 영향 주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고 실제로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을 거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내수 회복과 투자 회복, 그리고 성장 회복의 3대 목표를 가지고 반드시 필요한 예산은 확충하고 지켜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후쿠시마 핵물질 오염수 해양투기와 관련해서는 제주 수산업의 피해가 4천억 이상으로 현재 추산이 된다는 그런 보고도 있다"며 어업재해 인정, 일본에 대한 구상권 청구, 수산물 수입 금지 등 법안 추진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8일째 단식 농성 중인 이재명 대표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