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유니온비전미션 선교대회가 3일 서울 양천구 동아교회에서 진행됐다. 정용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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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유니온비전미션이 지난 3일 서울 양천구 동아교회에서 제3회 유니온비전미션 선교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유니온비전미션은 선교 비전으로 3년 내에 신학대학과 교육대학을 설립하고 아프리카 55개국에 목회자와 교사, 선교사를 양성하겠다고 선포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3000교회, 300학교를 설립해 아프리카 100만 구령운동을 달성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말씀을 전한 동아교회 강창훈 목사는 "우간다에 건축을 시작한 지 1년 만에 12개의 교회가 완공됐다"며 "주님의 명령에 순종할 때 앞으로 더 많은 교회와 학교가 세워질 것을 믿음으로 기대하자"고 말했습니다.
선교대회 참석자들은 한국 교회의 부흥과 복음 통일, 교회와 학교 건축 운동을 통한 아프리카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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