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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개인 창고인 줄"…현관 앞 '진열대' 설치하고 짐 빼곡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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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아파트 복도의 개인 창고화 논란'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재 논란 중인 아파트 복도'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사진 속엔 엘리베이터 옆 아파트 복도 구석 공간에 철제 진열대가 설치된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진열대 위로 생필품으로 보이는 각종 상자와 캠핑용품, 식재료가 정리돼 있었습니다.

글쓴이는 이처럼 복도에 개인 진열대를 설치하고 마치 자기 집 창고처럼 쓰는 게 민폐인지 아닌지 물었는데요.

공동 공간을 점유한 민폐 주민이라는 비난과 이 정도는 양보할 수 있는 부분이라는 반응으로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복도는 우리 땅이냐? 일단 보기 너무 안 좋다" "옆집과 합의됐거나 피해 주는 부분이 없으면 문제없을 듯" "소방청에서 과태료 부과를 안 할 뿐 위법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