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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마크 브라운 쿡제도 총리와의 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마크 브라운 쿡제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부산엑스포 유치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를 계기로 진행한 첫 양자 일정입니다.
쿡제도는 면적 약 240㎢, 인구 1만 8천여 명의 남태평양 섬나라입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하순 서울에서 개최된 제1회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브라운 총리와 회담한 바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는 11일까지 이어지는 인도네시아·인도 순방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입니다.
이날 브라운 총리와 정상회담 현장에도 부산엑스포 홍보 슬로건 '부산 이즈 레디'가 적힌 홍보 책자가 비치됐습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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