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급 실손보험금 연평균 2천억원대…전산화 시급"
실손보험 가입자가 청구하지 않은 보험금이 한 해 2,000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윤창현 건강보험공단과 보험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1년과 2022년 미청구 실손 보험금은 각각 2,559억원과 2,512억원이었습니다.
가입자는 병원, 약국을 찾아 서류를 발급받고 보험사에 내야 하지만 과정이 번거로워 청구하지 않는 경우가 상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국회에는 가입자 요청 시 병원이 중계기관을 거쳐 필요 자료를 보험사에 전송하도록 하는 내용의 보험업법 개정안이 계류 중입니다.
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손보험 가입자가 청구하지 않은 보험금이 한 해 2,000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윤창현 건강보험공단과 보험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1년과 2022년 미청구 실손 보험금은 각각 2,559억원과 2,512억원이었습니다.
가입자는 병원, 약국을 찾아 서류를 발급받고 보험사에 내야 하지만 과정이 번거로워 청구하지 않는 경우가 상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국회에는 가입자 요청 시 병원이 중계기관을 거쳐 필요 자료를 보험사에 전송하도록 하는 내용의 보험업법 개정안이 계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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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 #보험업법_개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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