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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뉴스딱] "휴대전화 게임하느라" 2,700만 원 주문 취소한 알바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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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라고 고용한 아르바이트생이 들어온 배달 주문을 오히려 거절해 손해를 본 자영업자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사장 A 씨는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의 사연을 토로했습니다.

A 씨는 "직원이 혼자 일하는 낮 시간대에 주문량이 너무 없어서 배달앱 주문 거절을 확인해 보니, 매일 2~3건 주문을 거절했더라"라며 "다른 배달 앱도 합치면 더 많을 것 같다. 이게 1년이면 한 배달 앱으로만 1,500만 원 이상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적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