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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철수에게 자유를"…아시아계 뭉쳐 10년 만에 얻은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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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970년대에 미국에서 한인 이민자 청년이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간 일이 있었는데요. 그가 10년 만에 사형수에서 무죄판결을 받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김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1973년 6월 3일, 오후 8시경 미국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 거리에 3발의 총성이 울려 퍼집니다.

총에 맞아 살해된 인물은 중국 갱단의 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