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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폐암, 가습기 살균제 피해" 첫 인정…599명 추가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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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5일) 뉴스는 아직도 가습기 살균제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에게 의미 있는 소식부터 먼저 전해 드리겠습니다. 환경부가 가습기 살균제와 폐암 사이의 연관성을 인정하기로 입장을 바꿨다는 소식, 저희가 지난주에 단독 보도해 드렸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폐암이 가습기 살균제 피해로 인정됐습니다. 참사가 일어난 지 12년 만입니다. 가습기 살균제를 쓴 뒤에 폐암 진단받은 다른 환자들에게도 오늘 판단이 기준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