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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소비자원 "카셰어링 플랫폼, 본인 확인 절차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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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모바일 앱을 통해 시간 단위로 차량을 빌릴 수 있는 카셰어링 서비스가, 본인 확인 절차 등이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주요 카셰어링 플랫폼 3곳의 서비스 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용계약을 체결할 때 운전자 본인확인 절차가 없고, 조사 차량 중 일부는 안전관리가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셰어링 서비스는 렌터카와 달리 차량 대여가 비대면으로 이루어져, 명의 도용과 무면허 운전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계약할 때 엄격한 본인확인 절차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