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부산 목욕탕 발화 원인 여전히 미궁…노후탕 관리 '사각지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23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부산 목욕탕 폭발 사고와 관련해 2차 현장 감식이 진행됐지만, 뚜렷한 발화 요인을 찾지 못했습니다. 해당 목욕탕은 30년 넘은 소규모 시설로 관리 의무 대상에도 빠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NN 조진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건물에서 시뻘건 불길이 터져 나옵니다.

두 차례에 걸친 폭발에 소방과 경찰, 구청직원 등 모두 2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