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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한국 제품 아닌가요?" 유럽 시장 문 두드리는 중국 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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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독일에서는 세계적인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특히 중국 기업의 참여가 활발한데요, 과거와 달리 디자인이나 기술적으로 우리 제품과 큰 차이가 없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소환욱 기자입니다.

<기자>

115인치 LED 디스플레이를 가진 초대형 TV부터, 액자처럼 생긴 상자 모양의 TV까지 모두 중국 업체가 이번에 소개한 제품들인데, 겉으로만 보면 한국 제품이라고 해도 구별이 힘들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