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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오송 참사' 시민분향소 기습 철거…시·도는 책임 미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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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들의 49재가 끝난 직후인 지난주 금요일, 시민분향소가 기습 철거됐습니다. 유족과 시민단체는 이에 반발해 오늘(4일) 청주시청에 진입해 4시간 넘게 농성을 벌였는데, 청주시와 충청북도는 서로에게 책임을 미루고 있습니다.

CJB 이태현 기자입니다.

<기자>

굳게 잠긴 청주시청의 현관문을 발로 차며 오송 참사 유가족들의 항의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