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입니다.
글쓴이는 한 온라인 쇼핑몰에 안내된 상품 업데이트 시간 7시가 오전인지 물었는데, 쇼핑몰 측은 "오전 7시겠냐"며 되물었습니다.
이에 "게으른 게 뭐 자랑이라고 웃느냐"며 불쾌한 감정을 드러내자, 쇼핑몰 측은 모르는 사람한테 그런 식으로 말하는 건 잘못된 행동이라며 비속어까지 쓰며 대응했습니다.
화가 난 글쓴이가 이런 내용을 인터넷에 올렸고, 이를 본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해당 글이 논란이 되자, 쇼핑몰 측은 글쓴이에게 사과하며 친근함의 표현이었다고 해명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여전히 "오후 7시라고 말하는 게 그렇게 어렵냐", "어려운 문의도 아닌데 일을 키웠다" 등 쇼핑몰의 고객 대응에 아쉬움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글쓴이는 한 온라인 쇼핑몰에 안내된 상품 업데이트 시간 7시가 오전인지 물었는데, 쇼핑몰 측은 "오전 7시겠냐"며 되물었습니다.
이에 "게으른 게 뭐 자랑이라고 웃느냐"며 불쾌한 감정을 드러내자, 쇼핑몰 측은 모르는 사람한테 그런 식으로 말하는 건 잘못된 행동이라며 비속어까지 쓰며 대응했습니다.
화가 난 글쓴이가 이런 내용을 인터넷에 올렸고, 이를 본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해당 글이 논란이 되자, 쇼핑몰 측은 글쓴이에게 사과하며 친근함의 표현이었다고 해명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여전히 "오후 7시라고 말하는 게 그렇게 어렵냐", "어려운 문의도 아닌데 일을 키웠다" 등 쇼핑몰의 고객 대응에 아쉬움을 보이고 있습니다.
( 기획 : 김도균, 구성 : 박지연, 편집 : 한만길, 화면출처 : 네이트판,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