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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국방장관 "수사 외압 아냐…홍범도함 이름 변경 검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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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오늘(4일) 국회에 출석해, 고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의 수사외압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해군 잠수함 홍범도함의 명칭 변경 가능성에 대해서는 "필요하면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백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방산 협력 논의를 위한 폴란드 출장을 마치고 국회 결산심사 마지막 날 예결위에 출석한 이종섭 국방장관. 야당은 시작부터 이 장관을 향해 '도피성 출장'을 다녀왔다고 공세를 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