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스트라이커 장갑차 |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정부가 불가리아에 스트라이커 장갑차의 대외군사판매(FMS)를 잠정 승인했다.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은 1일(현지시간) 불가리아에 스트라이커 장갑차 183대를 판매하는 계획을 의회에 통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는 총 15억달러(약 2조원) 규모로 의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 집행된다.
DSCA는 "이번에 제안한 판매는 유럽의 정치적 안정과 경제 발전을 돕는 세력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의 안보를 개선함으로써 미국의 외교 정책 목표와 국가 안보 목적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불가리아가 본토 방어와 역내 위협을 억제하는 데 장갑차를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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