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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단독] "같은 피해 없게"…'의왕 엘리베이터' CCTV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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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7월, 경기 의왕의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한 남성이 성범죄를 저지르기 위해 이웃 여성을 무차별 공격한 사건이 있었죠. 극심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피해 여성은 강력한 처벌이 있어야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며 당시 피해 상황이 담긴 영상을 SBS에 공개했습니다.

김지욱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경기 의왕시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12층에 멈춰 서는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리고, 후드티에 운동화를 신은 남성이 타더니 10층을 누릅니다.

문이 닫히자마자 돌변한 남성, 여성에게 달려들어 목을 조르기 시작합니다.


여성이 저항해 보지만 180cm가 넘는 거구의 남성을 당해내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