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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부산에서 목욕탕 화재 뒤 폭발…소방관 등 20여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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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일) 낮 부산의 한 목욕탕에 불이 났습니다. 그런데 소방관이 불을 끄던 중에 폭발사고가 일어나 모두 21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보일러실 연료탱크에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NN 조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건물에서 순식간에 화염이 치솟습니다.

출동한 소방대원이 진화 작업에 나서는 사이 더 큰 불길이 덮칩니다.

사람들은 쓰러지고 현장은 아비규환으로 변합니다.


오늘 오후 1시 반쯤, 부산 좌천동의 한 4층짜리 노후 목욕탕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