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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2부 리그 국제대회 ‘아시아 스타 챌린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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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게임진

2023 ASCI 로고[제공=라이엇 게임즈 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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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는 ‘아시아 스타 챌린저 인비테이셔널(ASCI)’을 오는 9월 3일부터 15일까지 약 2주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ASCI는 지난 2022년 첫선을 보인 아시아 지역 기반 국제 대회다. 아시아 지역 ‘리그오브레전드’ 이스포츠 2부 리그에서 상위 입상한 팀들이 출전해 승부를 겨룬다. 하부 리그에서 뛰고 있는 팀들과 경험이 많지 않은 신인 선수들에게 국제 대회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참가 지역은 한국(LCK CL), 중국(LDL), 일본(LJL.A), 베트남(VCS.A), 아시아태평양(PCS) 등 다섯 지역이다. 한국과 중국은 각각 4개 팀, 베트남과 아시아태평양은 각각 3개 팀, 일본은 2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한국은 올해 LCK CL 서머를 제패한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와 준우승을 차지한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 3위 DRX 챌린저스, 4위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가 출전한다.

중국은 맥스, 미아오징, 인빅터스 게이밍 영, 펀플러스 블레이즈, 일본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 아카데미와 V3 이스포츠 아카데미, 아시아태평양 PSG 아카데미와 CTBC 플라잉 오이스터 아카데미, 타이페이 브라보, 베트남 팀 시크릿, 베이비 웨일즈, 엠엔지 박스 이스포츠 등이다.

ASCI의 16강은 그룹 스테이지, 8강부터 결승까지는 녹아웃 스테이지로 운영된다. 그룹 스테이지는 참가하는 16개 팀을 추첨으로 네 팀씩 4개 조로 나눈 뒤 각 조에서 팀당 두 번의 단판 풀리그를 펼쳐 상위 2개 팀이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한다. 녹아웃 스테이지의 경우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그룹 스테이지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8강은 9일부터 12일, 4강은 13일과 14일, 결승전은 15일이다. 중계진은 김정민, 심지수, 이성훈 캐스터와 김동준, 허만흥, 신정현 해설 위원이다. 네이버, 아프리카TV, 유튜브, 트위치를 통해 생중계된다. 총상금은 미화 3만2400달러(한화 약 4300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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