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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오염수냐, 처리수냐' 용어 공방…민주당, 철야농성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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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후쿠시마 오염수 명칭을 처리수로 바꿔야 한다는 논란이 정치권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국회에서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철야 농성을 시작했고, 국민의힘은 전남 순천을 찾아 민주당의 본심은 다른 데 있는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백운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 외통위에 출석한 박진 외교부 장관.

한덕수 총리와 마찬가지로 오염 처리수 쪽에 힘을 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