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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육사, "홍범도 흉상 적절한 장소 이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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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육군사관학교가 홍범도 장군의 흉상을 이전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광복회는 이전 계획을 백지화하고 국방장관도 사퇴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홍범도 장군과 함께 이범석, 김좌진 장군 등 5인의 독립투사 흉상이 설치된 곳은 육군사관학교의 종합 강의동인 충무관 앞입니다.

생도들은 하루에도 몇 번씩 드나들며 흉상에 경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