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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가계부채 주범 '50년 주담대', DSR 40년 적용으로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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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가계 대출이 늘어난 가장 큰 이유로 꼽혔던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을 당국이 손보기로 했습니다. 50년이라는 기간은 그대로 유지하되, 은행이 대출 한도를 계산할 때는 40년 만기를 적용하도록 해서 실제 대출액은 줄어들게끔 하겠다는 것입니다.

유덕기 기자가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기자>

은행의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상품은 두 달 사이 잔액이 3조 4천억 원에 달할 만큼 급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