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사 원로 도철스님 |
(구례=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화엄사 원로이자 한미사 주지인 조인당 도철 스님이 지난 30일 자정 입적했다. 법랍 61세, 세수 82세.
도철 스님은 1962년 4월 범어사에서 동헌 스님을 은사로 사미계를 수지하고 1965년 3월 범어사에서 동산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와 2009년 종사법계를 수지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교무부장, 미국 뉴욕 성불사 법인 설립 이사장, 미주불교신문 발행인 겸 대한불교신문 미주 본사장 등을 역임했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며 세월호 미수습자 수습 발원 기도를 하고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힘써왔다.
화엄사 장의위원회는 화엄사에 분향소를 마련했다.
영결식은 오는 9월 1일 오전 10시 화엄사 범음료에서 문도장으로 열리며 경내에서 다비장이 거행된다. (☎ 061-783-7600)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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