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비상경제민생회의 : 국내 관광을 활성화해서 내수가 진작되도록 해야 합니다.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고, 60만 장의 숙박 할인 쿠폰 배포와 함께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나흘 동안 이어지는 추석연휴와 10월 3일 개천절 사이인 10월 2일도 공휴일이 되면서 모두 6일 동안의 연휴가 생기게 됩니다.
앞서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SBS 8뉴스에 출연해 국민 휴식권 보장과 내수 진작을 위해 이런 방안을 긍정 검토했다고 밝혔습니다.
[추경호 / 경제부총리 (8월 29일 SBS 8뉴스) : 국민들의 휴식권, 이런 것도 조금 더 확대하고 또 내수 진작을 위해서…]
실제,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약 5조 원에 달하는 경제 효과를 볼 수 있을 거란 연구 결과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해외여행만 늘어나 내수 진작 효과는 떨어질 거란 우려도 함께 있습니다.
(영상취재: 주범 / 영상편집: 장현기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민경호 기자 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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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비상경제민생회의 : 국내 관광을 활성화해서 내수가 진작되도록 해야 합니다.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고, 60만 장의 숙박 할인 쿠폰 배포와 함께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나흘 동안 이어지는 추석연휴와 10월 3일 개천절 사이인 10월 2일도 공휴일이 되면서 모두 6일 동안의 연휴가 생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