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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서울 미아동에서 40대 여성 양손 묶여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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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밤 9시쯤 40대 여성 A 씨가 손이 묶인 상태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발견 당시 A 씨의 양손은 청 테이프로 묶여 있고 얼굴에는 폭행당한 흔적이 있었습니다.

집 안에서는 40대 남성 B 씨도 함께 숨진 채 발견됐는데,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었습니다.

경찰은 같은 날 새벽 3시 40분쯤 A 씨의 휴대전화를 걸려 온 112 신고를 받고 A 씨의 소재를 추적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