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30일 새벽(현지시간) 러시아의 서북부 프스코프 공항에 공격용 드론(무인기)이 날아와 군 수송기 여러 대가 파손됐다고 타스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프스코프 공항은 국제공항으로, 민군 공용으로 쓰이는데요. 이번 드론 공격으로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러시아 공군의 주력 수송기인 일루신 II-76 4대가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타스는 일루신 수송기 중 2대는 아예 폭발해 불길에 휩싸였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 언론들은 프스코프 공항에서 시커먼 연기가 치솟는 장면을 보도했는데요. 공항 주변에는 방공 시스템이 가동됐으며 드론을 요격하려는 듯 총기 발사 소리도 들렸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
프스코프 공항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인 라트비아와 에스토니아에서 가까운 곳으로 우크라이나 국경과는 600㎞ 이상 떨어져 있습니다. 특히 우크라이나와 사이에는 러시아의 우방 벨라루스가 끼어 있습니다.
이번 드론 공격에 대해 우크라이나 정부는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영상:로이터·트위터 @wartranslated·@MyLordBebo·@tvtoront·@nexta_tv·@sentdefender·@matttttt187·@Osinttechnical·@Archer83Able·@olex_scherba·@Devana·@Gerashchenko_en·@milcotto·@UAWeapons·@SmartUACat·@DI_Ukra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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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스코프 공항은 국제공항으로, 민군 공용으로 쓰이는데요. 이번 드론 공격으로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러시아 공군의 주력 수송기인 일루신 II-76 4대가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타스는 일루신 수송기 중 2대는 아예 폭발해 불길에 휩싸였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 언론들은 프스코프 공항에서 시커먼 연기가 치솟는 장면을 보도했는데요. 공항 주변에는 방공 시스템이 가동됐으며 드론을 요격하려는 듯 총기 발사 소리도 들렸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
프스코프 공항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인 라트비아와 에스토니아에서 가까운 곳으로 우크라이나 국경과는 600㎞ 이상 떨어져 있습니다. 특히 우크라이나와 사이에는 러시아의 우방 벨라루스가 끼어 있습니다.
이번 드론 공격에 대해 우크라이나 정부는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박종혁
영상:로이터·트위터 @wartranslated·@MyLordBebo·@tvtoront·@nexta_tv·@sentdefender·@matttttt187·@Osinttechnical·@Archer83Able·@olex_scherba·@Devana·@Gerashchenko_en·@milcotto·@UAWeapons·@SmartUACat·@DI_Ukra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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