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전국 교정기관에 "사형 집행시설 점검" 지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전국에 있는 사형 집행시설을 제대로 유지하고 점검하라는 지시를 최근 내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내 사형 집행시설은 서울구치소와 부산구치소 등 전국 4개 교정시설에 있는데, 지난 1997년 이후 26년간 한 번도 사용된 적이 없습니다.

한 장관의 이번 정비 지시는 최근 흉악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범죄자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한 취지라는 해석입니다.

강민우 기자 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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