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와이드] 오늘의 주요뉴스

1. 내년 예산 657조…증가율 20년 만에 최저

정부가 657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 올해보다 2.8% 늘어났고, 증가율로 보면 2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2. 홍범도 흉상만 이전 가닥…"중복 서훈도 검토"

국방부가 홍범도 장군의 흉상만 이전을 검토하는 걸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지난 정부가 홍 장군에게 훈장을 거듭 수여한 것과 관련해 박민식 보훈부 장관은 타당성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 이균용, 10억 상당 비상장 주식 신고 누락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가족이 갖고 있던 비상장주식을 재산 신고에서 누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누락된 주식은 10억 원어치에 달하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4. 도로 덮친 가로수에 도로 통제…잇단 차량 화재

어젯(29일)밤 서울 목동에서 가로수가 쓰러지면서 도로를 덮쳐 30분 넘게 차량이 통제됐습니다. 엔진룸 과열로 추정되는 차량화재도 잇따랐습니다.

5. '깡패 우두머리' 막말에도 "대화채널 열려 있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한미일 정상을 깡패 우두머리라고 비난한 것과 관련해 미국은 대화 채널이 열려 있다고 대응했습니다.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1. 내년 예산 657조…증가율 20년 만에 최저

정부가 657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 올해보다 2.8% 늘어났고, 증가율로 보면 2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2. 홍범도 흉상만 이전 가닥…"중복 서훈도 검토"

국방부가 홍범도 장군의 흉상만 이전을 검토하는 걸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지난 정부가 홍 장군에게 훈장을 거듭 수여한 것과 관련해 박민식 보훈부 장관은 타당성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