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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폐암 연관성 인정"…다음 주 '첫 사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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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환경부가 가습기 살균제와 폐암 사이의 연관성을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폐암 환자 가운데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로 인정되는 사례가 다음 주에 처음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장세만 환경전문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가습기 살균제 피해 신고자 가운데 폐암 환자 규모는 200여 명.

그동안 환경부는 폐암과 의학적 인과관계가 확인되지 않았다며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