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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주차장서 만취된 채 '쿨쿨'…잡고 보니 11건 죄목 '수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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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술에 취한 채 차량으로 주차장 입구를 막고, 그 차 안에서 자고 있던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그런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11건의 죄목으로 수배돼 있었고 구속영장까지 발부된 상태였습니다.

TJB 양정진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이 대로변에 서 있는 검은색 차량의 창문을 두드리고 나오라는 손짓을 하며 운전자를 부릅니다.

지난 11일 새벽, 대전 유성구 궁동의 한 카페 앞에 차량 운전자가 주차장 입구를 막고 자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