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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홍범도 장군 흉상만 이전 가닥…'중복 서훈'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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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9일)은 일제가 대한제국의 국권을 강탈한 경술국치 113주년입니다. 잊지 말아야 할 날인 오늘도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을 둘러싼 논란은 이어졌습니다. 먼저 국방부는 청사에 있는 흉상 가운데 홍범도 장군만 이전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박민식 보훈부 장관은 홍 장군이 중복 서훈을 받은 건 지난 정부 청와대의 의지가 개입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